adp, 필기, 후기
8월 10일 수원에서 보고 온 adp 필기 33회차 시험의 결과가 나왔습니다.
서술형에서 완전히 모르는 문제가 나와서 기대는 안하고 있었습니다만, 그래도 혹시 모르는거니까,,,
어쩌면 운 좋게 합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8점 차이로 합격하지 못했습니다.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기는 하네요.
서술형은 그냥 소설을 적고 나온 것 같은데 저 4점이 왜 들어왔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.
이 시험에서 제일 중요하게 공부해야 할 부분은 역시 4과목 데이터 분석 파트인것 같습니다.
서술형이 출제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객관식에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미흡하다면 점수를 얻기 쉽지 않아보입니다.
저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 분석 입문을 이번 adp 필기시험으로 했는데,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공부하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책에서 이해가 잘 안되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유튜브로 강의를 찾아보면서 진행을 했었는데, 시험에는 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도 출제가 되는 것 같네요.
다음 시험을 보기 전까지 최대한 기본 지식을 많이 쌓아보려고 합니다.
내 금같은 응시료 8만원,,, 이 분야에 기부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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